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으로 17~21일 4박5일 동안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본국 가족을 초청해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성온천, 오월드, 계족산 맨발황톳길, 뿌리공원, 대청댐 로하스공원, 한밭수목원 등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대전야경투어와 으능정이거리 등 도심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충남대·목원대 등 대전소재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가족 등 3개국 16명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도출된 사항을 반영해 여유로운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지역 주요 관광지 위주의 투어코스로 조정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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