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인터넷으로만 원서 접수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인터넷으로만 원서 접수
  • 고영진 기자
  • 승인 2006.12.21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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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Q-net' 회원 등록 이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태현)는 2007년도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모든 수험원서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모든 수험자 정보를 전산 관리함에 따라 자격검정정보망(www.Q-net.or.kr)에 접속해 회원등록한 자료를 응시원서 접수뿐만 아니라 자격증 교부에도 사용할 수 있어 수험자의 사진 현상료 및 시간 등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자격검정정보망에 한번 회원등록한 수험자의 경우에는 Q-net를 통해 자격취득과 관련한 각종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장소 및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격취득사실 확인과 능력개발 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내년 1월 5일부터 원서를 접수하는 제1회 기능사 자격검정 수험자들이 첫 이용자가 된다.

또 Q-net을 이용하면 수험자가 본인의 학력과 경력 등을 근거로 '등급별 응시가능 종목'과 '응시자격 제출서류'를 스스로 진단하고 안내 받을 수 있는 '응시자격자가진단서비스'와 수험생이 제출한 학력과 경력 등을 DB화해 추후 동일(유사)직무분야의 동일등급 및 하위등급 응시시 서류 제출이 면제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서비스인 '서류심사 경력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서는 컴퓨터 등 장비가 없거나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수험자를 위해 지사에 인터넷접수를 위한 장비(컴퓨터, 스캐너 등) 및 전담인력을 확보했고, 수험자가 공단을 방문해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할 경우 전담인력을 통해 회원가입, 원서접수방법 등의 교육과 접수안내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했다.

인터넷 원서 접수의 상세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를 참조하거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검정1팀(043-279-903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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