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스타 유동근 회장 대상
(주)부-스타 유동근 회장 대상
  • 고영진 기자
  • 승인 2006.12.20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B, 자랑스런 기업인 대상 시상식
   
▲ CJB청주방송은 1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타에서 자랑스런 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전경삼기자
'제2회 자랑스런 기업인 대상 시상식'이 19일 오전 11시 청주시 용정동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CJB 청주방송(회장 이두영)이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충북지역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의 참일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오장세 충북도의회 의장, 홍재형 국회의원,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회장, 기영환 충북지방 중소기업청장, 이우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지역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기업인 대상'과 '자랑스러운 기업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주)부-스타의 유동근 회장이 대상을, (주)동신폴리켐 장현봉 대표와 (주)홍해초 김귀학 대표가 각각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부-스타는 지난 1973년 산업용 보일러 전문메이커로 창업한 이래 30여년 동안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보급해 현재 국내 최고의 관류 및 진공온수보일러 전문업체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산업용 보일러 업체로서는 드물게 전국적인 판매망 및 서비스망 확보와 ISO9001, 14001, EM, INNO-BIZ(기술혁신기업), 에너지위너상, 고효율기자재 등 국내외 각종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 2003년에는 보일러업계 최초로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100만불탑 및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지난 2005년 11월 24일에 실시한 생산기반기술 경기대회 용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인상을 수상한 (주)홍해초는 지난 2002년 3월 청원군에 설립돼 대리점을 통한 자사 브랜드 입지 구축과 동원 F&B 등의 위탁생산 및 OEM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국내 조미김 제조업체의 틈새시장을 겨냥해 연간매출 44억원, 해마다 200%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주)동신폴리켐은 국내 최초의 폴리카보네이트 시트 전문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2중, 3중구조의 폴리카보네이트 복층 시트인 아키라이트를 국내 유일 독점개발 품목으로 생산해 연간매출 44억원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