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취약계층들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LED조명등으로 무상 교체해 주는 사업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에너지 소비량이 많고 이용인원이 많은 계룡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925개의 LED조명등을 교체,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효율 LED전구는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60%까지 낮춰주는 효과와 함께,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 취약 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요금과 에너지 절약 효과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