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협, 구제역 여파 축제 대신 여의나루역 공원서 판촉 행사
행사 당일, 세도면 기관단체장 및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약 30여명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식용 방울토마토를 나눠주고, 방울토마토를 재료로 한 요리법이 소개된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부여군의 주력 농산물인 방울토마토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한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방울토마토는 부여군 내 약 325㏊의 시설하우스에서 54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이 2만2000여톤에 이르는 부여군의 주력 농산물이다.
특히 부여군에서 생산하는 방울토마토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생과용으로 적합하고, 각종 요리에 첨가해도 모양이 부셔지지 않아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100㎢당 열량이 61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또 비타민 B1, 비타민C, 칼슘,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K도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뛰어나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된 과채류이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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