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충북대학교 생화학과 최재원씨(박사 4년·사진)가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단백체학회 제16차 연례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최재원씨는 액적 미세유체칩(Droplet microfluidic chip)을 이용해 1 나노리터(nL) 정도의 미량의 물방울 내에 존재하는 효소의 활성 측정기술 및 단백질 바이오마커 정량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단백질 기반의 질병진단 및 식품품질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고 기존 방법들과 달리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는 장점이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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