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은(52·더불어민주당·사진) 예비후보는 4일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역별 도농상생 특화도시를 만들고 청년들이 몰려드는 좋은 기업을 군에 유치하겠다”며 “관광특구 개발과 교육제도 개선, 작목반별 자금지원, 군 재정자립도 35%도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공약을 이행하지 않고, 군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면 주민소환제에 응해 군민 심판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진천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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