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숙, 여성스타트업 기업 활성화 논의
정윤숙, 여성스타트업 기업 활성화 논의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6.01.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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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윤숙 국회의원(비례·사진)이 지난달 27일 청주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기업 10개 업체, 졸업기업 7개 업체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 자리는 여성스타트업 기업이 신생기업으로 많은 애환과 고충 해소를 위해 센터측이 마련했다. 정 의원은 초대 청주여성창업보육센터장을 지냈었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여성스타트업 기업이 창업 이후 행·재정적 지원 확대 및 지속적인 관심사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청주시 여성스타트업 기업의 문제점으로 기술개발역량 부족과 여성스타트업 기업의 국가적 예산지원 요구, 창업 이후 컨설팅을 통한 전문가 멘토링 부족이 사업 실패 원인으로 지적됐다.

정 의원은 “창업이라는 어려운 길을 통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려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보다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창업보육과정을 통한 창업훈련과 컨설팅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창업자금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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