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주요사업 발굴 보고회
1146억 확보 행정력 집중키로
음성군이 201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한 발 더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1146억 확보 행정력 집중키로
군은 29일 이필용 군수 주재하에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으로는 △음성동요학교 기능보강 사업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작은영화관 건립사업 △절임배추시설 현대화사업 △오리 클러스터 사업 △백야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증축사업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신규사업 24건과 △유엔평화관 건립사업 △재생예술촌 조성사업 △금고∼비산간 국지도 49호 확포장사업 △음성∼괴산간 37번 국도 확포장사업 △부윤,차평,비선거리,방축 소하천 정비사업 △음성읍 하수관거 정비사업(3차) 등 계속사업 39건이다.
군은 63개 사업 총 사업비 1조 2800억원 중 2017년도에 1146억원의 국비를 차질 없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붓기로 했다.
이필용 군수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신청기한인 4월말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우리군 주요사업이 정부예산안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발 빠르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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