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인재 양성 등 높은 점수
단국대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단국대는 링크사업 3차년도(2014년) 연차평가에서 1100점 만점에 1061.15점을 획득, 현장밀착형 유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단국대는 2012년 링크사업 시작 이래 1차년도 평가, 2013년 1단계 평가(1, 2차년 합산)에 이어 이번 3차년도 평가까지 3년 연속 전국서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얻었다.
단국대는 이번 평가에서 현장밀착형 40개 사업단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가족기업과의 산학협력이 잘 이뤄져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결과에 따라 올해 국비 지원금 51억4000만원을 받게 됐다. 여기에 대학 대응자금 10억원과 지자체 지원금 1억4900만원을 포함해 62억8900만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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