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8일 청주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80명의 환자와 100여명의 보호자가 서명한 폐업 반대 서명부를 전달했다.
한편, 이 병원 노조는 이날 청주시청 앞 노숙농성 12일차를 이어가면서 정상 운영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의료의 소중한 자산이 유실되지 않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노조 역시 병원 정상화와 노사갈등 해소를 위해 유연한 태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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