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제3기 도 지정예술단 출범식을 11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은 도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도지 정예 술 단으로 선정된 예술나눔과 사물놀이 몰개에 지정서 수여, 지정단체 운영계획보고,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지난 민선 5기의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도 지정예술단은 문화 소외지역인 산간오지, 벽지학교, 소외시설 등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예술나눔은 12일 오후 7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회연 랩소디오브 C 아리랑’을 시작으로 도 지정예술단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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