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주요 현안사업 최종 확정
단양군 주요 현안사업 최종 확정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5.02.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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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개발 등 32건
단양군이 올해 군정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체감형 노인복지 사업과 관광자원 활용 체류형 관광개발 정책 추진 등 32건이다.

이 사업들은 지난 4일~6일까지 개최된 추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1년 동안 집중 관리하게 된다.

올해는 경로당 개ㆍ보수와 가꾸미, 식사 도우미 등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과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농번기 마을 급식소 운영 등의 사업에 역점을 둔다.

또 체류형 휴양문화관광도시로의 페러다임 전환을 위해 선암골 생태유람길, 소백산 자연휴양림, 금수산 단풍경관 명소화, 남천 농촌캠핑장, 다시 찾고 싶은 아쿠아리움 조성 등의 다양한 기반 구축과 관광개발 정책 추진 등에도 노력한다.

특히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TF팀 구성, 경기장 시설 개ㆍ보수, 도민체전 세부추진 계획 수립 등의 당면 현안사항도 시기·단계별로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곡백과 테마영농단지, 오미자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 고효율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 생동감 넘치는 전통시장 육성, 소규모 수도시설 확충사업, 농어촌 생활용수사업 등도 추진한다.



/단양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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