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해 부여군의회 백용달 의장, 부여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한국임업후계자부여군협의회, 한국밤재배자협회부여지회 등 4개 농민단체,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등 6개 사회단체 회원 및 산림조합, 공무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여해 3.1ha에 4년생 편백나무 4650본을 심었다.
이어 부대행사로 자두나무 400주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줬으며 산불조심 캠페인 및 산불방지 서명 운동을 함께 실시,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특히 이날 부여초등학교 학생들이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달고 꿈과 희망을 되새기는등 식목일의 의미를 부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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