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손님맞이 채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손님맞이 채비
  • 송근섭 기자
  • 승인 2013.07.29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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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0억 들여 행사장 주변 도로·진입광장 조성 추진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청주시는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옛 청주연초제조창 주변 도로 및 진입광장 조성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사비 10억원을 투입해 행사장 주변에 진입광장을 만들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진입 도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진입광장에는 소나무 외 교목 13종 206주, 무궁화 외 관목류 7종 5928주, 감국 외 초화류 16종 2만5600본과 데크, 트렐리스 등 조경시설이 설치된다. 또 도로 병목현상으로 인한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우회도로와 감속차로가 만들어 진다.

이번에 실시되는 경관조성사업은 주민과 비엔날레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 인근 도로는 교통요충지로 지난 2011년 행사기간 중에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심각한 체증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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