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대전에 '사료관·베이스볼 카페' 개관
한화이글스 대전에 '사료관·베이스볼 카페' 개관
  • 충청타임즈
  • 승인 2013.06.12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대전·충청지역 야구 역사를 포함해 구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글스 사료관’ 과 지역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팀을 위한 전문 야구 클리닉 센터인 ‘베이스볼 카페’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료관과 베이스볼카페는 대전시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옛 한화 이글스 사옥을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약 6개월간의 공사를 끝에 완공됐다. 먼저 이글스 사료관은 사옥 2층에 139㎡(약 42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프로야구 레전드 장종훈과 송진우가 신기록 당시 사용했던 각종 야구장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이 착용했던 유니폼 등 한화의 역사 뿐만 아니라 대전과 충청지역의 야구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사옥 1층(337㎡)에 만들어진 베이스볼카페에서는 지역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선수들이 본인의 투구 및 타격폼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영상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야구 전문 클리닉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글스 사료관 및 베이스볼카페 개관식은 13일 오후 4시 옛 한화 이글스 사옥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