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사표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사표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3.06.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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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상위권 이상 도약 기대"

최상열 보은군선수단 총감독

“화합과 결속으로 모든 체육인이 하나 되어 기필코 중·상위권 입상을 달성하겠습니다”. 

최상열 보은군선수단 총감독(53·사진)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보은군에서는 일반과 학생부에서 1개 시범종목을 포함해 총 29개 종목에 32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며 “종목별로 집중강화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어 중위권 이상 도약을 기대할 만 하다”고 말했다.

또 “선수층이 엷은데도 불구하고 종목별 경기이사들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성적뿐 아니라 대회를 통해 체육인, 나아가 모든 군민이 하나 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페어 플레이와 성숙한 경기 매너를 선보여 2014년 제53회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지자체다운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권혁두기자

◇ "배구·정구·육상 우승 유력"

박인현 옥천군선수단 총감독

“어느 때보다 강도높은 훈련을 하고 선수들의 사기도 높아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만 합니다”.

박인현 옥천군 총감독(49·사진)은 “24개 종목에 총 336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출전한다”며 “우승이 유력시 되는 배구, 정구와 전국대회를 주름잡는 옥천군청 육상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트랙 경기, 마라톤 등에 기대를 걸고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우승을 거머쥔 정구팀을 중심으로 구기 종목에서 선전해 준다면 목표를 초과하는 성적을 낼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체전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땀을 흘린 보람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페어 플레이에도 신경을 쓰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권혁두기자

◇ "5만 군민 저력 보여줄 것"

손영일 영동군선수단 총감독

“그동안 비지땀을 흘리며 훈련한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5만 군민의 저력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손영일 영동군선수단 총감독(57·사진)은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에 3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며 “선수와 임원들이 자신감에 충만해 있고 어느 때보다 끈끈한 단합력을 과시하고 있어 중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헸다.

또 “전략종목으로 유도, 배드민턴, 육상 등 선정하고 집중훈련을 실시해 기량을 높였다”며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감독은 “승부에만 집착하지 않고 깨끗하고 수준높은 매너를 선보여 지역의 이미지도 높이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이 열렬한 응원과 힘찬 박수로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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