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충북연맹(회장 오영식)이 결연청소년의 놀이문화 체험활동을 위한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BBS충북연맹은 지난 1일 청주체육관 앞에서 도내 10개 지회 결연청소년 375명과 지도위원 등 모두 405명이 참가한 가운데 놀이문화 체험활동 탐방단 결단식을 갖고 서울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청소년들에게 우애와 봉사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행사에서 결연학생들은 최신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퍼레이드 등을 구경하면서 상대방과 소통하고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결연학생들을 인솔한 오영식 회장은 “놀이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장학금전달, 자매결연 등을 맺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B.B.S충북연맹은 현재 도내 10개 지회에서 지도위원 998명과 결연청소년 1023명의 1대1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의 불우한 청소년들에 장학금 지원 등 후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