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시장이 이날 오전 10시 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시장실을 나서는 순간 전몰군경유족회 한 간부가 시장에게 명예수당 지급에 대해 시가 소극적이라며 거칠게 항의하고 나서면서 시청 공무원들과 유족회원들 간 가벼운 몸싸움.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도내 대부분의 지자체가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 처럼 청주시도 전몰군경유족회원들을 위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키 위해 ‘청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는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늘 사태는 이들간 불소통이 문제라는 생각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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