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여중생에 희망 선물
백혈병 투병 여중생에 희망 선물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2.06.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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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충주서 의료비 전달
월드비전 충북지부 용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수)이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생의 의료비 500만원을 전달해 주위에 따듯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주 효성교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은 최순동 월드비전 충주지회장과 박인수 관장,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충주여중 1학년 황다빈양의 아버지 황성덕씨 등이 참석했다.

황양은 지난 2011년 12월 2일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후 골수를 이식받고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생체정착이 안돼 퇴원이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양의 아버지 황씨는 생업을 포기한채 딸의 간병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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