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0주년 문화탐방
한·중 수교 20주년 문화탐방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2.04.1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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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야고 이승원군 파견단 참가
한ㆍ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청소년 특별교류 1차 한국대표 파견단에 당진 서야고 2학년 이승원군(사진)이 참가한다.

한ㆍ중 청소년 교류는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의 중국 방문을 통해 국제역량을 강화하고 상호이해 증진과 협력 관계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승원 학생은 당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문화존기획단의 단원으로 청소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평소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 학생들의 귀감이 돼 한국대표 파견단에 포함됐다.

1차 한국대표단은 학생 160명과 청소년지도자 40명으로 구성돼 13일부터 8일 동안 중국 북경의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하고 문화탐방, 가정방문, 토론회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한편, 한ㆍ중 청소년 교류는 지난 2003년 7월 한ㆍ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시작돼 한국 청소년은 2006년부터 100명을 파견하기 시작했으며, 2010년 '중국방문의 해'에는 400명으로 확대 파견했고,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500명으로 확대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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