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생활밀착형 공무원 변신 … 여름 개봉
윤제문이 주연한 '나는 공무원이다'(감독 구자홍)는 대한민국 최초 생활밀착형 공무원 영화를 표방한 작품.
윤제문은 이번 영화에서 마포구청 환경과 생활공해팀에 근무하는 10년차 7급 공무원을 연기했다.
정시 출근, 정시 퇴근, 정년 보장되는 자신의 직업에 대만족하는 그는 왠만한 민원은 일사천리로 해결하며 언제 어디서건 평정심을 유지한다.
인생 좌우명이 '흥분하면 지는거다'로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제문은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능청스런 연기로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홍대 인디밴드가 윤제문의 지하실로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상황들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뿌리깊은 나무'부터 최근 화제작 '더 킹 투하츠'까지 '요즘 대세'로 부상한 윤제문이 180도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코믹 휴먼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올 여름 개봉예정.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