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기독언론대상
SBS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기독언론대상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1.12.12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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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언론인연합회·한예총 선정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회장 조경범)와 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회장 임동진)가 주최한 '제3회 한국기독언론대상' 수상작에 SBS TV 스페셜 2부작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사진)가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1일과 28일 2회로 나눠 편법상속, 뇌물수수, 특혜비리 등을 다루며 대한민국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는 조직에 대한 충성과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이를 통해 사람들이 부정에 눈감는 원인을 다양한 심리실험 과정을 관찰해 보여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정의에 대한 인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정의 부문 최우수상은 EBS TV 10부작 '학교란 무엇인가'(연출 정성욱·남내원·박유준), 우수상은 KBS 1TV '국군포로 그들은 지금 어디에'(기자 연규선)가 결정됐다.

나눔기부 부문 최우수상은 CTS '예수사랑 여기에'(연출 오창길), 우수상은 동아일보 '다시 빛과 소금으로'(기자 김갑식 외 특별취재팀)가 받았다.

생명사랑 부문은 최우수상=극동방송 '재중 탈북고아 돕기 특별 생방송'(연출 강수미) 우수상='유쾌한 삼총사'(디앤지스타 대표 김은경) 등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CBS '이단 신천지 경계보도'(기자 최경배·송주열), 국민일보 '오갈 데 없는 교회 전국 1만3000곳'(기자 유영대), 기독교 인터넷신문 뉴스앤조이(대표 김종희), 다큐영화 '잃어버린 천국을 찾아서'(연출 김형대)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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