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서예가 14인 가을전시회
여성 서예가 14인 가을전시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10.12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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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여묵회 오늘부터 작품 선봬
여성 서예가 14명이 가을 전시회를 연다.

상당여묵회(회장 나미옥)는 13일부터 1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충북에서 활동하는 여성서예가들의 서예전을 갖는다.

1997년 창립한 상당여묵회는 3년에 한 번씩 전시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5회째로 권지민, 권처기, 김용애, 김월수씨 등 14명의 서예가가 참여한다.

이들 여성 서예가들은 충북미술대전 추천작가와 초대작가로 충북미술협회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매년 회원전과 개인전, 전국연합전, 국제초대전 및 기획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해 서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여성의 섬세한 필치로 글과 그림은 14명의 각기 다른 서예의 멋과 맛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4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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