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감골야생화연구회(회장 고수웅)는 20~21일 영동읍 부용리 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야생화도감 출간기념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야생화분포와 청정자연 생태계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야생화도감은 지난해 충북도의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소득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됐다. 이 연구회는 야생화 동호인과 전문가들에게 이 책을 배부해 영동지역 자생식물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번 출간회를 기념해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는 회원 28명이 각자 기르고 있는 우산나물, 천남성 등 야생화 1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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