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피해 예방활동 돌입
올해 바다수온 상승으로 서해 연안에 '죠스'(포악상어)출몰이 예상된다.충남도가 이에따라 잠수부 등 어업인과 수상레저기구 이용객의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포악상어 피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도는 어업지도선과 시·군 어업지도선 6척을 활용해 상어출몰 우심지역인 연안 도서에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피해 어업인 발생 때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바닷속에서 어업하는 해녀나 잠수부는 반드시 2명 이상 짝지어 활동해야 안전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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