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골드 싱글녀'로 안방극장 복귀
정시아 '골드 싱글녀'로 안방극장 복귀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4.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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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아침극 '미쓰 아줌마' 캐스팅… 새달 중순 방송 예정
정시아(사진)가 SBS 새아침드라마 '미쓰 아줌마'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한다.

'미쓰 아줌마'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인생을 개척하는 이혼녀의 인생 역전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장미의 전쟁' 후속으로 다음달 중순 방영 예정인 이 드라마에서 정시아는 미모의 광고기획자 '김새미' 역에 최종 캐스팅 됐다.

극중 '김새미'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10년간의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미모와 실력, 재력까지 갖춘 골드 싱글녀. 10년 전부터 '고경세'를 짝사랑해온 새미는 귀국 후 그와 사업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대한민국 평균부부인 강금화(오현경 분)-고경세 커플에게 최대의 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러 쇼프로그램을 통해 재치있는 진행 솜씨와 예능감을 뽐낸 '줌마돌' 정시아는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인 만큼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정시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정시아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던 만큼 '김새미'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과 발전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시아의 안방극장 복귀작 '미쓰 아줌마'는 오는 17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5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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