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28일까지
청양군은 귀농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제3기 귀농귀촌학교'를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학교는 청양으로 귀농을 꿈꾸거나 이미 귀농을 한 사람 또는 귀농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실시된다.
수강신청은 1일부터 10일까지며 청양으로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 20명(60세 이하 우선선발)을 모집한다. 교육은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 산꽃마을에서 이뤄지며 교육 내용은 △청양군 귀농지원정책 및 청양의 모든 것 소개 △청양군 선배 귀농자와의 만남 △귀농자의 마음가짐과 구체적 준비과정 △농업관련 기관 및 정책 소개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와 마을가꾸기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구기자, 고추 등 친환경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견학을 비롯해 양봉 및 전통주 담그기 등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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