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주성대는 지난 7일 제9회 흥덕캠퍼스(청주교도소) 학위수여식을 열고 12명의 학사를 배출했다. 이번에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12명은 지난해 광복절 때 특별사면되고 나서 음식점을 차린 박모씨 등 창업경영과 학생들이다. 주성대 흥덕캠퍼스는 2001년 3월 법무부와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교도소에 개설한 캠퍼스로, 전국 교도소에서 행형성적이 우수한 재소자 중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생을 뽑는다. 흥덕캠퍼스는 지난해까지 총 2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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