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1000여명 일자리 만든다
농한기 1000여명 일자리 만든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12.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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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북부지사, 내년 3월까지 1·2차 사업 진행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이용대)는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비영농기인 2011년 3월까지 10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충북 북부지역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위해 1차 사업기간인 8일 현재 250명이 참여해 관내 관리구역내 용·배수로 1227km 중 상습 퇴적토사 준설구간 20km 준설, 잡목제거 및 정비보수, 소규모 시설물 설치와 저수지 10개소의 상·하류부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완료했다.

또 2차 사업기간인 2011년 2월 말까지 농업기반시설물 정비로 지역주민 8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향후 지영농업인의 고용 및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일반적으로 개별적 수요에 맞춰 영농기에 유지관리 및 보수가 이뤄져 왔다.

충주·제천·단양지사 그러나 이번에 겨울철 일제정비를 통해 비영농기 농어촌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수지 수질개선과 비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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