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북부지사, 내년 3월까지 1·2차 사업 진행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충북 북부지역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위해 1차 사업기간인 8일 현재 250명이 참여해 관내 관리구역내 용·배수로 1227km 중 상습 퇴적토사 준설구간 20km 준설, 잡목제거 및 정비보수, 소규모 시설물 설치와 저수지 10개소의 상·하류부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완료했다.
또 2차 사업기간인 2011년 2월 말까지 농업기반시설물 정비로 지역주민 8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향후 지영농업인의 고용 및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일반적으로 개별적 수요에 맞춰 영농기에 유지관리 및 보수가 이뤄져 왔다.
충주·제천·단양지사 그러나 이번에 겨울철 일제정비를 통해 비영농기 농어촌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수지 수질개선과 비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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