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연수동지도자위, 탈북주민과 행사 등
충주시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연수동지도위원회(위원장 송기복) 회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30여명은 지난 15일과 16일 '북한이탈주민 주말농장'에 올 한해 재배해 수확한 배추 4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연수동 관내 아파트경로당 30여개소에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또 성내충인동 나누미봉사단(팀장 변점순)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김장 250포기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25세대에 전달했으며, 적십자사충주지구협의회(회장 정학구) 회원 150여명도 배추 2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시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에 전달하는 등 최근 충주지역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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