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국어 말하기·글짓기 대회
한글날에 즈음해 열린 이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전국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귀고 정을 나누는 잔치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전시, 국립국어원 후원으로 총 25개국 287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중부권 최대의 전국 말하기·글짓기 대회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말하기 대회는 '한국인의 정(情)'과 '살기좋은 지구촌을 만들려면...'이란 주제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 한류바람을 부채질 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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