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제조·판매업체 대상
괴산군이 소비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관내 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 점검에 들어갔다. 군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관내 대상 업체들을 대상으로 위생, 청결, 환경상태 등을 집중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2명도 함께 참가해 특별 위생 점검을 벌인다.
점검반은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식품 유통기한 표기 준수여부 및 관리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등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군은 점검에 이어 위반 유통식품은 수거해 철저한 분석을 거쳐 시정을 명령 등을 요구하고 개선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이용하는 각종 식품 제조, 판매, 유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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