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팔씨름 금·스쿼시 은 등 총 4개메달 획득
2010년 대구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짝수년도에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세계 소방관들의 축제이다.
충주소방서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동안 75개 종목에 총 1043의 세부종목으로 나눠 EXCO경기장 등 41개소에서 펼친 이번 경기대회에서 여자 팔씨름부문에 참가한 유정윤 소방장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자 스쿼시 부문에 참가한 김선경 소방사가 은메달, 복싱 69kg이하에 출전한 용대남 소방교와 실내조정에 참가한 의용소방대 김종배 대원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배달식 충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충주소방서와 충북도 소방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충주소방서 직원들이 제11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대를 각각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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