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선다
농업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선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08.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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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전국 현장서 혁신과제 발굴
당진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현장방문을 통해 전국의 농업우수사례를 지역 농업에 접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을 전략적 산업으로 육성하고 경영혁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생산을 기반으로 저장, 가공, 유통, 마케팅·브랜드 개발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농촌지도 조직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업의 시대 변화 흐름을 읽고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 직원을 15개조로 편성해 전국의 주요 시험장, 연구소, 농기센터 등을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과 지도사업 등을 벤치마킹했다.

농기센터는 23일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와 토론을 거쳐 타 지자체의 우수 농법과 소득원 등을 당진농업에 접목하기로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벤치마킹은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 새로운 소득 사업과 기술 등을 발굴·보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실천해 앞서가는 당진농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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