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등 취약가구 대상
충주시는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인 취약가구 중 보건소 내원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공공보건사업 일환으로 한방 가정방문 진료를 추진하고 있다. 시 보건소(소장 홍현설)에 따르면 현재 보건소와 한방실이 설치된 이류, 신니, 노은, 앙성, 동량, 엄정 등 6개 보건지소에서 건강보험료기준 하위 20%이하자 중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근골격계 질환자, 중풍후유증 등의 취약가구 중 진료를 원하는 거동불편주민 130여명을 우선 선정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침구 등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중풍 발병위험 예측도 검사와 맥파진단기를 활용해 심혈관 기능 및 자율신경 진단을 무료로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한방실 전화(850-3548) 예약을 통해 진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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