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농 꿈 키울 '영농닥터' 뜬다
부농 꿈 키울 '영농닥터' 뜬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08.15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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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기센터, 전문가 참여 멘토제 추진
유통·마케팅·경영상담… 영농정착 견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농업기술원과 각 방면 전문가들이 참가해 각 농가들에게 영농기술은 물론 유통, 마케팅 등 다각적인 농업 경영상담과 과학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멘토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멘토제는 앞으로 우리지역의 농업주체로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농업경쟁력을 배가할 진취적인 젊은 4-H회원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2일에 이어 8월6일 2차로 실시된 멘토링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담당지도사가 사업대상자 오세훈씨(31·부적면)와 김용일씨(31·광석면)를 대상으로 농가경영기록장의 효과적인 기장방법과 그 활용법, 그리고 전반적인 경영개선에 대한 상담 등을 실시해 영농정착의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토양 내 잔여비료 분석, 쌀 성분분석을 통한 식미평가 등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멘토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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