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한·중·일 청소년무술축제
내일까지 한·중·일 청소년무술축제
  • 임형수 기자
  • 승인 2010.08.15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원군 발전·홍보 기대
제17회 국제 한·중·일 청소년무술문화 축제 개막식이 지난 14일 부용면 부강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국제청소년무술문화친선교류회가 주관하고 청원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국악,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무술시범경연 등 부대행사와 본경기인 한·중·일 체급별무술대회 등이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무술문화 축제는 무술 교류와 함께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도 연계돼 청원군에 대한 홍보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이번 축제가 한·중·일 3국의 전통무예와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무술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윤 청원군수, 변종윤 군의회 의장, 선수, 임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17일 막을 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