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발전·홍보 기대
제17회 국제 한·중·일 청소년무술문화 축제 개막식이 지난 14일 부용면 부강초등학교에서 열렸다.국제청소년무술문화친선교류회가 주관하고 청원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국악,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무술시범경연 등 부대행사와 본경기인 한·중·일 체급별무술대회 등이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무술문화 축제는 무술 교류와 함께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도 연계돼 청원군에 대한 홍보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이번 축제가 한·중·일 3국의 전통무예와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무술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윤 청원군수, 변종윤 군의회 의장, 선수, 임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17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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