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복합문화회관 새이름 공모
계룡복합문화회관 새이름 공모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08.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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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새달 15일부터 시민 대상… 선정작 시상금 지급
계룡시는 엄사면 유동리 일원에 건립중인 가칭)계룡복합문화회관의 명칭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키로 했다.

공모는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4일까지 접수하며, 가칭)계룡복합문화회관의 명칭은 최우수작 1명과 우수작 3명, 가작 5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시상금 등을 지급한다.

참가자격은 제한 없으며, 내용은 계룡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이 반영된 명칭으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미래지향적 내용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462.71㎡의 규모로 건립 중인 가칭)계룡복합문화회관은 총민간투자비 219억원을 투입해 대공연장, 다목적홀, 전시실, 체육·청소년 시설 등을 두루 갖춘 초현대식 건물로 건축 중이다.

특히 복합문화회관이 완료되면 양질의 대규모 공연이 가능해 지는 등 신생시로서 문화적 혜택이 비교적 낮았던 계룡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큰 폭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회관의 주인은 곧 시민이며, 시민 누구나가 친근하게 찾아와 다양한 즐거움을 얻어 갈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이며 창의적인 명칭을 제안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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