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이틀간 고려대서
연기소방서(서장 김현묵)가 7~8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리는 제8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배치, 주민들에게 화재 시 대피방법과 소화기시뮬레이션 체험 등 소방안전체험기회를 제공한다.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은 연기체험시설과 암흑 속 탈출체험시설, 가스안전 시설, 피난시설을 사용한 피난기구 탈출체험, 소화기시뮬레이션 체험장비 등을 갖춰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차량으로 충청남도 전역에 1대가 운영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전체험차량을 축제기간뿐 아니라 8월 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교육을 원하는 경우에는 연기소방서 홍보팀(☎861-0323)으로 문의하여 일정을 협의하면 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소방서는 주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기회를 폭넓게 제공하여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급상황을 미리 경험하여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려고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축제기간에 맞춰 8월에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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