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면사무소 직원들은 21일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상추농가 강신창씨(73)의 비닐하우스를 찾아가 2동 1600㎡의 상추이식 작업 등을 펼쳤다.
일손돕기는 자체로 마련한 도시락, 음료 등을 준비해 지원받는 농가에서 부담을 갖지 않도록 했으며, 점심식사 후 휴식없이 곧바로 꽃상추 이식작업에 나서는 등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했다.
박수정 엄사면장은 "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지원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각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자율적인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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