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맹꽁이·두꺼비 보러가요
기차타고 맹꽁이·두꺼비 보러가요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06.22 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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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늘푸른나무 새달 1일부터 지구사랑환경전
강경역서 토종개구리 주제로… 희귀종도 선보여

논산의 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는 오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강경역에서 지구사랑환경전시회(개구리특별전 '왕눈이는 어디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토종개구리를 주제로 하는 환경전시회로 참개구리, 맹꽁이, 두꺼비는 물론 희귀종 금개구리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사와 전통의 고장 강경역에서 열려 기차를 타고 가족나들이나 어린이의 환경체험으로 좋을 것으로 보인다.

강경역 주변에는 도보로 10~20분거리에는 강경포와 옥녀봉, 채운산, 죽림서원, 덕유정, 팔괘정, 구 한일은행강경지점, 강경젓갈시장 등의 문화유적지가 많이있다.

늘푸른나무에서는 우리들과 친근한 개구리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목적으로 8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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