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이번에 선발하기로 한 교육전문직은 유아교육 분야 1명을 비롯해 초등교육분야 16명 등 초등 전문직 17명과, 중등 전문직 16명 등 총 33명이다.
중등 전문직의 경우 국어 2명, 한문 1명, 역사 1명, 수학 2명, 물리 1명, 생물 1명, 체육 2명, 음악 1명, 미술 1명, 농업 1명, 상업 1명, 영어 2명이다.
응시자격은 △교육총경력이 18년 이상인자로, 2006년 3월 1일부터 소급해 충북에서 응시하고자 하는 분야에 5년 이상 근무한 국·공·사립학교 교원 가운데 2005학년도 근무성적이 ‘우’ 이상인자이며, 응시연령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번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교원은 오는 19일까지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립학교 교감을 제외한 현직 교(원)감 중 전문직으로 재전직을 희망하는 교원은 서류전형으로 우선 선발한다.
또 이외의 교원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교수·학습지도 능력 평가, 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아울러, 전문직 선발을 위한 필기시험 등은 오는 6월 2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6월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는 양성 평등 채용 목표제를 적용해 어느 한 성의 합격자가 30% 미만일 경우에는 성적순에 의해 목표미달 인원 만큼 추가 합격처리 할 수 있으며, 합격자 중 전문직으로 교감에서 임용된 자는 3년, 교사에서 임용된 자는 5년 이상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290-2183)로 문의하면 된다.
/최욱기자mrchoiuk@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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