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습관, 어린이과학체험관, 야외 놀이마당으로 구성된 금강생태과학체험장이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에서 문을 연다.
금산군은 11일 박동철 군수, 정현수 군의회 의장, 이철주 금산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생태과학체험장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을 기념해 로켓·진동카 만들기, 달팽이 관찰 등 다양한 무료 과학체험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금강생태학습관은 옛 금강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학습관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이 금산의 마을과 문화를 전시물과 영상을 통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지난달 마무리된 어린이과학체험관은 어린이들이 만지며 보고 듣는 등 직접 체험하며 과학학습을 할 수 있는 어린이전용박물관으로 옛 금강초교 병설유치원 교실을 리모델링 및 일부 증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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