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간담회… 박충근 지청장에 감사패 전달도
이들은 지난 7일 천안의 한 식당에서 1940년대 광복군 제3지대 이청천 장군 휘하에서 활동한 생존애국지사 조동진옹(85)을 비롯, 광복회 회원과 유족 등 16명을 초청해 독립유공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광복회(회장 김영일)와 광복회 천안·아산지회는 애국정신 선양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사업 등을 펼친 박충근 지청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고 이를 후손에게 알리는 것 또한 나라가 바로서는 길"이라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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