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역농산물 유통업체 단고을연합사업단(단장 권주태)은 이날 대형 유통매장 이마트에 올해 산 마늘 2.2톤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10여톤을 출하한다.
이 기간동안 출하된 단양마늘은 2~9일까지 전국 120여개 이마트 매장에서 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
단양마늘은 이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을 비롯해 자매결연처 직거래, 홈쇼핑,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특히 판매 수익금은 수매농가에게 되돌려 주게 된다.
지난해 단양마늘 70여톤을 이마트에 납품한 단고을연합사업단은 단양마늘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좋아 올해에는 약 200여톤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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