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촌지도자 제천에 多 모인다
전국 농촌지도자 제천에 多 모인다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9.06.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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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방엑스포 기간 중 지도자대회 개최
전국의 농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42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가 내년 제천한방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심사위원단 10명은 지난달 '제42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개최지를 제천시로 결정했다.

내년 9월쯤 열릴 이 대회는 1박2일 동안 전국 농촌지도자회원 및 가족, 농업관계자 등 2만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는 한방엑스포 행사장 내에 6만6000㎡의 부지(2만 평)를 마련해 연예인 축하 공연, 만찬, 가족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기로 했다.

연합회는 그동안 충청북도연합회와 공동으로 유치 활동반을 편성, 엑스포 및 전국농촌지도자대회와 관련된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축제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이번 대회 유치를 이끌어 냈다.

김한덕 제천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을 방문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농촌지도자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지난해는 군산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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