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시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 및 체육진흥을 위해 지난해 매입한 용산동 146번지 7120㎡에 사업비 9억원을 투입, 용산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우선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풋살구장과 농구장, 족구장, 야외공연장, 주차장 등을 올해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한데 이어 2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치고 오는 25일 착공에 들어가 올해 말 완공할 방침이다.
또 추가경정, 또는 2010년에 예산을 추가 확보해 벽천분수, 바닥분수 등 수경설비와 조경, 지하수 등의 시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