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각설이 캐릭터로 태어났다
음성 각설이 캐릭터로 태어났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6.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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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품바축제 로고 등 군민 선호도 조사
음성 군민들은 지역의 대표축제인 품바축제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각설이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품바 캐릭터와 로고 도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B안이 155명(6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C안 45명(20.0%), A안이 25명(11.1%)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기간 539명이 참여한 군청 현관 보드 조사에서도 B안이 297명(55.1%), C안 132명(24.5%), A안 110명(20.4%)으로 집계돼 각설이를 만화화한 B안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와 함께 품바축제 상표권 등록을 위한 로고 도안은 한글과 영문, 그림을 조화한(사진)안이 126명(56.0%)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 참여 연령은 30대가 83명(36.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74명(32.9%), 50대 31명(13.8%), 20대 23명(10.2%) 등이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달 중 특허청에 상표권 특허 출원과 함께 품바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아울러 캐릭터와 로고를 응용해 관광상품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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