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달천동바살위 사랑나눔 실천
충주 달천동바살위 사랑나눔 실천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6.08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는땅 1650㎡에 이웃돕기 고구마 4000포기 심어
충주시 달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령)가 올해 벌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위원 30여명은 8일 관내 하단마을 유휴지 1650㎡에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고구마 싹 4000포기를 식재했다.

이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관내 장애인과 후원자, 도우미 등 43명을 초청해 경남 하동과 전남 여수 등 남해안 일대 여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위원회는 이보다 앞선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고구마를 재배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화합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고구마 1000를 수확한 후 동량면 진여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